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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pinion on the Cause of Anti-K Found in Koreans
한국인에서 발견된 항-K의 원인에 대한 의견
Korean J Blood Transfus 2024;35:121−125
Published online August 31, 2024;  https://doi.org/10.17945/kjbt.2024.35.2.121
© 2024 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Jong Kwon Lee, M.D.1,*, Jiyoung Seo, M.T.1,2,*, Duck Cho, M.D.1,2
이종권1,*ㆍ서지영1,2,*ㆍ조 덕1,2

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and Genetics,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1, Seoul; Samsung Advanced Institute for 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 Sungkyunkwan University2, Seoul, Korea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1,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2
Duck Cho, M.D.
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and Genetics,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81 Irwon-Ro, Gangnam-gu, Seoul 06351, Korea
Tel: 82-2-3410-2403, Fax: 82-2-3410-2719, E-mail: duck.cho@skku.edu, ORCID: https://orcid.org/0000-0001-6861-3282

*These authors contributed equally to this work.
Received July 16, 2024; Revised August 1, 2024; Accepted August 2, 2024.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The K antigen, one of the 38 immunogenic antigens in the Kell blood group system, can cause sever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s (HTR) and hemolytic disease of the fetus and newborn (HDFN). The frequency of incidence of the K antigen varies by race (9.02% of Western populations are K+ compared to 0.0% in Koreans), and the incidence and causes of anti-K vary accordingly. Anti-K have occasionally been detected in antibody screening/identification tests, but no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s have been reported in Korea so far.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review of nine cases of anti-K identified at the Samsung Medical Center over the past five years, most of which involved Koreans. No clear causes, such as the transfusion of K antigen-positive donor blood, pregnancy, or infections known to trigger anti-K, were identified. It has been speculated that the increased immigration of people of different races with the K antigen might be a reason for the anti-K formation. However, given the frequency of K+ reported in recent literature and observed in our study, it is suggested that these “unknown causes” may be more common than previously believed. Hence, prospective studies are warranted to identify these causes more accurately.
Keywords : Kell blood group, Anti-K antibody, Korean population
Body

1946년에 발견된 Kell 혈액형은 K, k, Kpa, Kpb, Ku, Jsa, Jsb 등을 포함하여 총 38개의 항원으로 구성된다[1,2]. 이 중 K 항원은 KEL 유전자에 의해 생성되는데, ABO, Rh 혈액형 항원 다음으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으로 알려졌다[3,4]. 이 항원에 대한 항체는 주로 수혈 및 임신에 의해 생성되며, 이로 인하여 심각한 급성 및 지연성 용혈수혈반응(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s) 및 태아신생아용혈질환(hemolytic disease of the fetus and newborn, HDFN)이 유발된다[5].

K 항원의 발현 빈도는 인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K+ 표현형이 서구인에서는 약 9.02%, 이란 및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아시아 지역에서는 25%인데, 아프리카와 동아시아인에서는 드물게 확인된다[1]. 한편 한국인에서는 624명에 대한 유전형 분석에 의해 추정된 K+ 표현형의 빈도는 0% (0/624)였다[6]. 따라서, 한국인에서는 수혈이나 임신에 의해서 항-K가 발생하거나, 국내산 원료혈장으로 제조한 면역글로불린제제 투여에 의해서 항-K가 검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Chang 등[7]은 한 대학병원에서 시행한 비예기항체검사 103,974건의 후향적 분석에서 항-K의 빈도가 0.002%였다고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저자들이 소속된 의료기관에서도 비예기항체 검사 시행 시 드물지 않게 항-K가 검출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인에서 항-K의 발생원인은 외국인의 혈액 수혈 뿐 아니라 세균감염 그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것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저자들은 본 의료기관에서 최근 5년간 발견된 항-K 사례들을 소개하며 이들의 발생 원인을 고찰하고자 한다.

2019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본원에서 시행한 비예기항체 선별검사 건수는 908,889건이었고, 그 중 양성을 보여 동정검사가 진행된 건은 4,083건이었다. 항-K는 총 아홉 명의 환자에게서 90건이 검출되어 비예기항체 동정검사 중 2.20% (90/4,083)였고, 선별검사 건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0.01% (90/908,889)였다. 항체를 보유한 환자들은 Table 1에 정리하였다. 아홉 명 중 여덟 명은 한국인이었고, 한 명은 미국 국적의 태평양 섬 주민(#8)이었다. 수혈력에 대해서는 네 명은 이전 수혈력을 확인할 수 없었고, 다섯 명은 한번 이상의 수혈력이 있었다. 수혈받은 총 다섯 명의 환자의 헌혈 혈액의 기원을 모두 파악할 수는 없었으나, #3 및 #9 환자는 연구기간 동안 본원 이외 기관에서의 수혈력은 없었고, 공급혈액원을 통해 수혈된 혈액 모두 한국인 유래임을 확인하였다. #3의 경우 항-K 발생 전 적혈구 세 단위, 혈소판 18단위의 수혈력을 확인하였고, #9는 항-K 발생 전 적혈구 두 단위 수혈력이 확인되었다. #4 환자는 이전에 미국에서 수혈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혈액제제 종류에 대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성별로 남성이 다섯 명, 여성은 네 명이었고, 여성의 경우 모두 한 번 이상의 임신력이 확인되었다. 의무기록 조회상 모든 환자에서 면역글로불린 투여력은 없었다. 한편, 감염력을 확인하는 것에도 제한사항이 많았으나, 분석한 모든 환자는 본 의료기관에 처음 내원한 당시에 그 전 감염력에 대한 기록, 특히 어떠한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Cases with anti-K detected in unexpected antibody tests since 2019

No. Sex Age Clinical diagnosis Detected antibody Nationality Ethnicity Transfusion history Infection history Ab detection history
1 M 59 Non-small cell lung cancer Anti-K Korea Korean O* Unknown 2019 (1)
2021 (5)
2 F 34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Anti-K, Anti-P1, and cold auto Korea Korean X Unknown 2021 (3)
2022 (2)
3 F 46 Breast cancer Anti-K, Anti-Leb Korea Korean O Viral infection 2019 (28)
2020 (1)
2021 (24)
2022 (2)
4 F 73 Heart failure, CKD Anti-K Korea Korean O Unknown 2016 (2)
2017 (2)
2018 (2)
2019 (1)
2021 (5)
5 M 75 Lung cancer Anti-K Korea Korean X Unknown 2022 (2)
6 M 54 Hepatocellular carcinoma Anti-K Korea Korean X Unknown 2022 (1)
7 M 66 Gastric cancer Anti-K Korea Korean X Unknown 2023 (2)
8 F 41 Fibroids, anemia Anti-K USA Pacific islander O Unknown 2024 (4)
9 M 63 Leiomyosarcoma of brain Anti-K Korea Korean O Chronic bronchitis 2023 (2)
2024 (1)

*History of transfusion regardless of the type of blood products.

No history of transfusion regardless of the type of blood products.

Abbreviations: No., number of cases; CKD, chronic kidney disease.



비예기항체는 본인에게는 없는 적혈구 항원에 수혈이나 임신에 의해 노출 후 면역반응에 의해 생성된다. 그런데, 이런 노출이 없이도 항체가 생성될 수도 있다. 항-P1, 항-Lea, 항-Leb, 항-Lua, 항-Lub, 항-M, 항-N, 항-I, 그리고 항-K 등이 그런 예들이다. 항-K는 수혈이나 임신에 의해 K 항원에 노출된 경우뿐만 아니라 노출 없이도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8-12]. 패혈증 또는 폐결핵과 관련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었고[10,13], 그 외에 대장균 감염에 의한 장염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었다[9]. 1988년 연구에서는 Escherichia coli 0125:B15, 12808 아형이 K1 항원 유사 활성을 보이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미생물 구성 성분 중 일부가 자연발생 항체 생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14]. 이는 ABO 혈액형에서 항-A, 항-B가 세균 또는 음식의 항원에 반응하여 생긴다고 알려져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항-K가 생성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15].

본 기관에서 검출된 항-K의 빈도는 0.01%로 선행연구에서 보고한 0.002%에 비해 높다[7]. 본 연구에서는 선행보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빈도를 산출하였다. 그런데, 전체 비예기항체 선별검사 건수 대비 항-K 양성 건수로 빈도를 계산하는 것은 오류를 초래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항체를 보유한 일부 환자가 반복되어 검사를 할 경우 그 오류가 커질 수 있다. 실제 항-K를 보유한 환자(#3)가 오랜 입원기간동안 반복 동정되어, 그 빈도가 지나치게 높게 반영되었다.

본 기관에서 경험한 아홉 명의 증례들 중 다섯명은 수혈받은 적이 없었다. 감염력이나 감염의 원인균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나, 후향적 연구의 한계로 완벽하게 규명할 수 없었다. 그런데, 원인 규명을 적극적으로 시도한 사례가 있었다. Baek 등[16]이 보고한, 수혈력이 있는 한국인 남자 환자에서 항-K가 동정되었는데 수혈된 혈액의 헌혈자 정보를 찾지 못하였다. 이에 수혈 이외의 다른 원인으로 세균감염을 고려하고, 실험을 통해 이를 배제한 후 국내에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 거주를 고려하여 항-K 유발 원인이 수혈이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간 국내 보고된 항-K에 의한 용혈수혈반응 보고는 없었다. 항-K와 K 항원 간의 높은 면역원성에도 불구하고 항-K의 임상적 의의가 서구와 달리 매우 낮은 편인데, 이는 한국인에서 K 항원의 빈도가 매우 낮은 것에 기인한다[17]. 혈청학적 검사법으로 K 항원 빈도에 관한 초기 연구에서는 0.5%로 보고되었지만, 최근 분자유전학적 검사법에 의해 대량 검체 연구에서는 모두 0%로 보고하였기에 주의가 필요하다[17,18]. 최신 검사법과 대량 검체를 분석한 결과를 보다 신뢰한다면, 한국인은 임신이나 수혈로 인해 항-K가 발생할 가능성이 극히 낮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또한, K 항원을 보유한 헌혈자가 현재는 거의 없으므로 비록 환자가 항-K를 보유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용혈수혈반응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희박하다. 하지만, 최근 보고에 따르면 한국인이 아닌 부모에게서 태어난 한국인들 중 1.5% (2/130명)에게서 K 항원 양성이 확인되었으며[17], 이는 다문화가정 및 이민가족의 점진적인 확대에 따라 향후 한국인에서도 K 양성 인구의 증가 및 항-K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향후 용혈수혈반응에 대한 가능성을 항상 고려할 필요가 있다. 추가로, 국내 의료기관 또는 혈액원에서 헌혈자에 대한 정보를 기입할 때 국적뿐만 아니라 인종에 대한 정보 또한 제공할 수 있다면, 이전에 한국인에서는 잘 검출되지 않던 비예기항체 또는 혈액형에 대한 기원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인에서 항-K가 발생한 원인은 대부분 추정에 근거하고 있다. 첫째, 헌혈 혈액에 K 항원이 존재한 경우, 둘째, 태아가 K 항원 양성인 경우, 셋째, 세균 등에 의한 감염이 존재한 경우, 넷째, 항-K가 포함된 혈장유래 혈액제제의 투여, 그리고 다섯째는 K 항원 혹은 K유사항원을 보유하는 어떤 물질에 노출된 것이다.

저자들은 한국인 K 항원 양성이 0%라는 역학적 데이터와 본 소속 의료기관에서 경험한 증례들이 대부분 항-K 발생의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기에 증거가 불충분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인의 항-K의 발생원인은 K 항원을 가진 헌혈자의 혈액에 의할 것이라는 추정보다는 ‘원인 미상’으로 규정하고, 향후 정확한 증거를 수집하여 다시 그 원인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요약

K 항원은 Kell 혈액형 시스템의 38개의 면역원성 항원 중 하나로, 심각한 용혈수혈반응(HTR)과 태아신생아용혈질환(HDFN)을 유발한다. K 항원의 빈도는 인종에 따라 다르며, 서양 인구의 9.02%가 K+인 반면, 한국인에서는 0.0%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항-K의 발생률과 원인도 인종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항체 선별/동정 검사에서 간혹 항-K가 검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용혈수혈반응이 아직까지는 보고된 바 없다. 저자들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 5년간 확인된 아홉 건의 항-K 사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대부분 한국인이었다. 항-K를 유발하는 것으로 K 항원 양성 헌혈자의 혈액 수혈, 임신, 또는 감염과 같은 명확한 원인은 본 연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K 항원을 가진 다른 인종의 이민 증가가 항-K 형성의 주된 원인으로 그간 추측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문헌과 본 연구에서 보고된 K+ 빈도를 감안할 때, “알 수 없는 원인”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흔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감사의 글

본 논문에 도움을 주신 민혁기, 양미나, 김상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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