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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s in the Korean Journal of Blood Transfusion over Three Years (2021 to 2023)
최근 3년간 대한수혈학회지 변화 사항(2021∼2023)
Korean J Blood Transfus 2023;34:165−170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23;  https://doi.org/10.17945/kjbt.2023.34.3.165
© 2023 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Seung Jun Choi, M.D.1, Jihyang Lim M.D.2
최승준1ㆍ임지향2

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1, Seoul, 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2, Seoul, Korea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1,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2
Jihyang Lim, M.D.
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Eunpyeong St. Mary’s Hospital,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1021 Tongil-ro, Eunpyeong-gu, Seoul 03312, Korea
Tel: 82-2-2030-3163, Fax: 82-2-2030-3161, E-mail: ljh117@catholic.ac.kr, ORCID: https://orcid.org/0000-0003-1459-8843
Received December 11, 2023; Accepted December 11, 2023.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The Korean Journal of Blood Transfusion (KJBT) stands as a prominent publication in the field of transfusion medicine, playing a pivotal role in advancing both national blood management projects and clinical explorations. In three years (2021∼2023) KJBT has disseminated 60 articles. During this period, five new article types (opinion, illustrated, mini-review, protocol, and annual report) have been introduced, and a new version of the online submission system has been implemented. The articles in KJBT have also been used as a valuable reference source for the first textbook on transfusion medicine published by 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in 2023. With the ongoing efforts of the editorial team to provide better services to authors and readers, coupled with the sustained interest and passion of all the members, we hope that KJBT will continue to contribute to the advancement of domestic transfusion medicine research and the national blood program.
Keywords : The Korean Journal of Blood Transfusion, Transfusion medicine, Article types, Online submission system
Body

대한수혈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Blood Transfusion)는 대한수혈학회와 대한혈액성분치료학회의 공식 학술지로써 국내 수혈의학 분야의 유일한 전문학술지이다. 혈액형, 면역혈액학, 혈액성분치료, 혈액은행 및 수혈 관리, 환자혈액관리, 헌혈, 혈액제제, 이식, 세포 공학, 세포치료, 수혈이상반응 등에 있어 과학적 독창성이 있는 수혈의학 및 세포치료 분야의 새롭고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대한수혈학회지는 1990년 11월에 창간호가 발행된 이후 1991년부터 매년 2호가 발행되다가 2007년부터 발행 호수를 늘려 현재 매년 3호가 4월, 8월, 12월에 정시성을 갖고 발행되고 있다. 대한수혈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및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로부터 학술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가 기준을 충족시킴으로써 학술지의 내실을 다지고 국내외 학술지의 발전 방향에 발맞추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1]. 이러한 노력으로 2009년부터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 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2016년에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본 사설에서는 2020년 Kim 등[1]이 정리한 대한수혈학회지의 첫 현황 발표 이후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이루어진 대한수혈학회지의 발간 현황 및 새로운 변화 사항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알림으로써 대한수혈학회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속성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1. 최근 3년간 논문 발간 현황(2021∼2023년)

1) 논문 편수

2021년 32권 1호부터 2023년 34권 3호까지 총 9호의 대한수혈학회지가 발간되었으며, 원저(original article) 26편, 독자 투고(letter to editor) 12편, 단신(short report) 7편, 증례(case report) 6편, 종설(review article) 4편, 의견(opinion) 3편, 짧은종설(mini-review) 1편 및 사설(editorial) 1편으로 총 60편이 게재되었다.

2) 시의적절한 주제의 논문 게재: 수혈관리실

대한수혈학회지는 각 호의 발간 당시에 중요한 수혈의학 이슈에 대하여 시의적절하게 게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2019년 12월 3일에 혈액관리법 내 수혈관리실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조항이 신설되고 2020년 12월 31일에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에 관련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2021년 12월에 발간된 32권 3호에 국내 10개 의료기관들의 수혈관리실 운영 현황[2]과 수혈관리실 신설 경험[3]을 게재하여 독자들에게 적시에 수혈관리실 운영과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용한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저자 분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게재된 논문 60편 중 55편은 1명의 제1저자, 5편은 2명의 공동 제1저자가 투고하였다. 제1저자를 소속기관별로 조사해 보면, 총 29개의 기관에서 논문을 발표하였다. 수혈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급혈액원인 대한적십자사(9편) 및 한마음혈액원(1편), 정부기관인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혈액안전감시과(1편), 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2편)에서도 제1저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수혈의료기관 소속 제1저자는 대부분 진단검사의학과 소속이었으나, 내과(1편) 및 마취통증의학과(1편) 소속 제1저자가 투고한 논문도 게재되었다. 즉, 대한수혈학회지 저자의 소속기관은 수혈과 혈액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헌혈과 혈액공급 실무를 담당하는 공급혈액원 및 혈액안전감시 및 국가 수혈정책을 담당하는 정부기관도 포함되어 있어, 대한수혈학회지가 학술적인 임상연구뿐만 아니라 관련된 실무적, 정책적 연구 토론의 장으로써도 의미있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5개 새로운 투고 형식 도입

대한수혈학회지는 매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국내학술지 지원사업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기본 항목, 외형 항목, 학술기여도의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다른 항목은 모두 기준을 충족하나 외형 항목 중 발행 논문 수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 2022년도 국내학술지 지원사업 평가 시 발행 논문 수 항목은 총 10점 만점으로, 연간 110편 이상 10점, 100∼110편 미만 9점, 90∼100편 미만 8점, 80∼90편 미만 7점, 70∼80편 미만 6점, 60∼70편 미만 5점, 50∼60편 미만 4점, 40∼50편 미만 3점, 30∼40편 미만 2점, 20∼30편 미만 1점으로 발행 논문 편수 구간 별 배점 기준이 세분화되어 있다. 본 학회지는 2021년 게재 논문 수가 21편으로 해당 항목에서 1점으로 평가받았다. 대한수혈학회지는 연간 발행 논문 수가 30편 내외였으나 2009년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1], 최근 3년간은 2021년 총 21편, 2022년 총 17편, 2023년은 총 22편이 게재되었다. 대한수혈학회지의 투고 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1], 투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편집위원회에서 안을 검토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2023년부터 의견(opinion), 삽화(illustrated), 짧은종설(mini-review), 검사 방법(protocol), 연간 보고서(annual report)의 5가지의 투고 형식이 신설되었다(Table 1). 그 이후 의견(opinion) 3편과 짧은종설(mini-review) 1편이 게재되어, 새로운 투고 형식의 신설이 게재 논문 수 증가에 도움이 되었다.

Summary of the five new types of manuscripts introduced in 2023*

Types of manuscripts Definition
Opinion Opinion articles allow authors to contribute viewpoints on the interpretation of recent findings in any research area, the value of the methods used, as well as the weaknesses and strengths of scientific hypotheses.
Illustrated An illustrated manuscript includes pictures, line drawings, and other visuals and a brief explanation that together capture a unique aspect of transfusion medicine.
Mini-review Mini-review articles cover focused aspects of a current area of investigationand its recent developments in transfusion medicine. They offer asuccinct and clear summary of the topic, allowing readers to get up-to-date on new developments and/or emerging concepts.
Protocol Protocol articles present either a new or established method, protocol, or technique that is of significant interest in transfusion medicine.
Annual report Annual report articles are yearly reports on projects or services conducted by academic societies, organizations, or institutions related to 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For detailed information, refer to the author guidelines within the online submission system of the Korean Journal of Blood Transfusion (https://www.kjbt.org/authors/sub01.htm).



3. 새로운 온라인 투고 시스템 적용

인터넷 환경이 변화하면서 Google chrome, Microsoft edge, Firefox, Safari, Opera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web browser)들이 생겨났으며, 각 브라우저마다 각자의 정책에 따라 운영되어 투고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대한수혈학회지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존에 운영되던 온라인 투고 시스템은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이 어렵고 호환성이 떨어지게 되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2021년부터 새로운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 준비하였으며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2023년부터 새로운 온라인 투고 시스템으로 변경하여 운영되고 있다. 새로운 온라인 투고 시스템은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였으며,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운영 서버를 변경하여 기존 시스템에서 발생하던 투고 불가 현상, 안내 메일 발송 누락 현상 등을 개선하였다. 또한 기존의 온라인 투고 시스템에서는 설정이 불가하던, 공동 제1저자 및 공동 교신저자 등의 공동저자 설정이 가능해졌으며, 저작권이양동의서를 온라인 투고 시스템 상에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새로운 온라인 투고 시스템은 이용 목적에 따라 투고자(Author), 심사위원(Reviewer), 관리자(Administrator)의 3가지 역할로 권한이 구분되어 있으며(Fig. 1), 각각의 메뉴에 접속하면 해당 권한에 따른 온라인 투고 시스템 사용 방법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특히, 새로운 온라인 투고 시스템의 장점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간 중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들이 확인되면 그것을 신속히 반영하여 수정하는 탄력적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투고 시스템은 구축된 후 오랜 시간이 경과하기도 했고, 운영 구조상 시스템 수정이 거의 불가능하여 2010년 이후로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새로운 온라인 투고 시스템에서는 저자나 심사위원께서 이용 중에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대한수혈학회 사무실을 통해 전달하면, 편집위원회 내부 검토를 통해 필요한 요청 사항을 온라인 투고 시스템 운영 업체에 전달하여 빠르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Fig. 1. Main screen of the new online submission system of the Korean Journal of Blood Transfusion introduced in 2023. This new submission system can be accessed through https://www.kjbt.org/submission/Main.html.

4. 대한수혈학회지의 중요성 및 발전 방향

수혈의학은 의약학 분야 내의 다른 주제와는 달리 국내 의료 환경뿐 아니라 국내 사회문화 환경, 국내 법률(혈액관리법 등), 국가 정책들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나라 수혈의학 분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할 때 국외학술지의 자료를 참고하기도 하지만, 국내 환경과 국내 연구 자료를 참고 자료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수혈학회지는 국내 유일의 수혈의학 분야 전문학술지로서 큰 가치가 있다. 또한 대한수혈학회지의 투고자와 독자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가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되어 있고, 수혈의학과 관련된 학술 논문뿐만 아니라 국외학술지와는 차별화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헌혈 및 수혈 관련업무, 혈액관리와 수혈정책 관련 논문 수록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어 의료기관 내에서의 안전하고 적정한 수혈 시행, 공급혈액원을 통한 혈액공급 및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수혈의학 교과서에 참고문헌으로 인용된 대한수혈학회지 게재 논문 수를 통해서도 대한수혈학회지가 국내 수혈의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측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23년 5월에 대한수혈학회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출판된 교과서인 수혈의학 제5판(전면개정판)에서는 총 974편의 참고문헌(중복포함)이 인용되었으며 이 중 257편(26.39%, 257/ 974편)이 대한수혈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인용되었고, 이 중 58편(22.57%, 58/257편)이 전판 수혈의학 교과서가 출간된 이후인 2014년 이후에 발표된 논문이 새롭게 인용되었다[4].

대한수혈학회지의 고유의 가치를 지키고 국내 수혈의학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수의 활발한 투고와 논문 게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지난 3년 동안에 대한수혈학회지 게재 논문 수 증대를 위해 새로운 투고 형식을 추가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온라인 투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하지만, 연구자에게는 SCI 위주의 논문 게재가 우선시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비 SCI 학술지인 대한수혈학회지의 지속적인 발전과 투고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어야 할 필요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한 개의 짧은 증례라고 하더라도 국내 수혈의학 자료의 축적에 큰 역할을 하며 대한수혈학회지는 연구자들의 소중한 자료를 공유하는 터전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끝으로 대한수혈학회 회원분들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대한수혈학회지가 국내 수혈의학 연구와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한 학술지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감사의 글

대한수혈학회지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오시고 정시 발행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역대 편집위원회 위원분들과 행정업무를 담당해 준 대한수혈학회 사무국의 강훈진, 조선미 선생님, 그리고 지난 3년 동안 대한수혈학회지 발행과 대한수혈학회의 첫 번째 수혈의학 교과서 출판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신 엄태현 이사장님과 조덕 학술이사님, 끝으로 우리나라 수혈의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료를 대한수혈학회지에 논문으로 투고해 주신 학회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ferences
  1. Kim KH, Kim J, Cho D. Current status of our journal, The Korean Journal of Blood Transfusion. Korean J Blood Transfus 2020;31:193-200.
    CrossRef
  2. Youk HJ, Chung Y, Kim H, Hwang SH, Oh HB, Ko DH. Current status of management for transfusion management division at ten medical institutions in Korea. Korean J Blood Transfus 2021;32:174-80.
    CrossRef
  3. Koo KL, Min HK, Lee HJ. Experience in establishing department of transfusion management. Korean J Blood Transfus 2021;32:209-16.
    CrossRef
  4. 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Transfusion medicine. 5th ed. Seoul: Korea Medical Book Publisher, 2023.

 

December 2023, 3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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